◎ 팩트 체크

토론토는 카일 라우리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며 필라델피아는 벤 시몬스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 하다. 토론토는 빠른 횡 패스 또는 킥아웃 패스로 오픈 슈팅 공간 창출에 성공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고 세컨 유닛이 뛰어난 경쟁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홈(13승2패)에서 필라델피아와 원정(7승8패)에서 필라델피아는 전혀 다른 팀 이다. 토론토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2월30일에 펼쳐진 1차전 에서는 필라델피아가 홈에서 100-93 승리를 기록했다. 조엘 엠비드(29득점 16리바운드)가 해결사가 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3시즌 연속 올스타에 선정되었으며 지난시즌 스틸 1위를 기록한 벤 시몬스도 11득점, 7어시스트, 13리바운드를 지원한 경기. 리바운드와 턴오버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는 가운데 세스 커리(17득점)와 대니 그린이 중요한 순간 외곽포를 지원하면서 공격 루트의 다양화를 보여줬던 상황. 또한, 오프시즌에 프런트코트에서 과포화를 정리한 효과를 느낄수 있었고 조엘 엠비스가 천적 관계를 종식 시켰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반면, 토론토는 카일 라우리(24득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 파스칼 시아캄(20득점 6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프레드 밴블리트의 야투 효율성이 바닥을 쳤으며 제공권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베테랑 빅맨 마크 가솔과 서지 이바카가 팀을 떠나면서 애런 베인즈가 책임졌던 골밑 전력도 지난시즌 보다 약해진 모습 이였고 세컨 유닛의 생산력도 신통치 않았던 상황.

1차전에서는 필라델피아가 승리를 기록했지만 당시 토론토는 연패의 늪에 빠진 모습을 보이며 정상궤도에 올라오지 못한 경기력의 연속을 보여주던 시기였다는 것을 체크하자.

핸디캡 =>승

언더&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