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네그로 (피파 랭킹 67위 / 팀 가치 : 55.23m 파운드)

동유럽에서도 약체로 꼽히는 전력. 이번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단 3승밖에 거두지 못하며 탈락했고 앞선 보스니아와의 경기에서도 무기력하게 0-1 패배를 당했다.공, 수 양면으로 모두 문제가 심각합니다. 공격 쪽에는 ‘베테랑 1선’ 요베티치(FW, 헤르타베를린) 뿐만 아니라 ‘장신1선’ 무고사(FW, 비셀고베)의 소속팀에서 폼이 매우 좋지 못한 상태. 이전 경기에서는 보스니아의 수비에 막혀 단 2개의 유효슈팅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여기에 수비 쪽에는 ‘핵심 수비수’ 사비치(DF, AT마드리드)가 부상으로 이번 명단에 소집되지 않은 상태. 토마셰비치(DF, 토볼)와 부크셰비치(DF, 알 알리)로 이루어진 센터백은 경험 면에서는 높이 평가할 수 있으나, 실력적으로는 썩 좋지 못한 조합. 보스니아의 공격에 시종일관 시달렸다. 이번 일정도 핀란드의 ‘걸출한 1선’ 푸키(FW)에게 휘둘릴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핀란드 (피파 랭킹 59위 / 팀 가치 : 37.40m 파운드)

북유럽의 복병. 최근 A매치 흐름이 썩 좋지는 못하나, 2022년 들어 치른 A매치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따낸 국가는 이번 맞대결 상대인 몬테네그로. 6월 UNL 맞대결 당시 2-0 완승을 거둔 바 있습니다.다만, 경기 기복이 굉장히 심한 편. 5백을 바탕으로 선 수비 후 역습 전략을 펼치는데, ‘핵심 1선’ 푸키(FW, 노리치시티)의 컨디션에 따라 경기의 승패가 갈리는 타입. 푸키가 터지는 날에는 패배가 없으며, 그렇지 못한 날에는 승점을 따내지 못하는 편. ‘파트너 1선’ 젠센(FW, 아우크스부르크)도 최근 대표팀에서 그다지 인상적이지 못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전 경기에서도 단 1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하고 쓸쓸하게 벤치로 물러난 것. 이번 일정에서도 푸키의 컨디션에 따른 충분한 변수가 존재합니다.

◈코멘트

후술하겠지만, 몬테네그로의 최근 A매치 경기력은 매우 형편없는 상태. 공, 수 모두 총체적 난국입니다. 다만, 핀란드도 경기 기복이 매우 심한 편으로, ‘핵심 1선’ 푸키(FW)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기에 이번 일정은 몬테네그로의 홈 일정으로, 승리까지는 어렵겠지만 패배의 가능성도 높지는 않다. 무승부가 적당한 선택지가 되겠습니다. 또한, 핀란드의 소극적인 경기 운영을 고려합니다면 언더(2.5 기준) 선택지도 겸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핀란드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