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남편 살해한 뒤 달아난 60대…치매노인 의심신고로 덜미 / 경향신문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이버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5,571
본문
충북 제천에서 남편을 살해한 뒤 달아난
60
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
67
)를 긴급체포했다고
10
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화산동 자신의 집에서 남편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수원으로 달아난 뒤 지구대에서 보호조치를 받고 있다 경찰에 긴급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남편을 살해한 뒤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수원으로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장안구 연무동을 배회하던 그는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이 거리를 배회하고 있다’는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지구대에서 보호조치를 받고 있었다.
수원경찰은 A씨가 제천에 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제천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했다.
제천경찰서는 A씨가 수원에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았다가 자택 거실에서 숨진 남편을 발견했다.
경찰관계자는 “A씨가 남편을 살해한 뒤 달아난 것을 확인하고 9일 오후 A씨를 긴급체포했다”며 “검거당시 A씨는 범행사실을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