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나와 아이 아빠만의 비밀로 끝까지 지키려고 했지만, 이제 공개합니다. 우리는 곧 ‘작은 아메리카’를 갖게 됩니다.” 미국의 팝가수 리조(Lizzo)가 최근 틱톡에서 마블 스타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와의 깜짝 소식을 밝혔다. 이에 대한 크리스의 반응. “안녕. 방금 우리의 ‘소중한 아기’에 대한 소식을 들었어요. 우리 어머니도 너무나 행복해하실 겁니다. 하하하.” 리조는 다시 자신의 틱톡에 크리스 에반스의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하면서 “어머, 크리스가 이걸 봤어!! 양육비 확보!!”라고 환호했다. 2년 만에 새 싱글 앨범 ‘루머스’(Rumors)를 발표하는 리조가 이번엔 ‘임신 루머’로 팬들을 한바탕 웃겼다. ‘루머스’ 싱글 발표를 암시하면서 던진 화두였다. “흑인 빅걸, 새로운 슈퍼스타”…바디 포지티브 대표주자
자기 몸 긍정주의(Body Positive)의 대표주자다. 음악과 패션 등 모든 작품과 행위에 ‘자기애’의 메시지를 담아낸다. 리조를 스타덤에 올린 2019년 앨범 커버엔 전라 상태로 등장했고, 평소에도 과감한 노출을 즐긴다. 논란도 끊이지 않는다. 2019년 농구 경기장에서 엉덩이가 다 보이는 옷을 입고 춤을 춰 구설에 올랐던 일이 대표적이다. 당시 “사람들의 비판은 중요하지 않다. 나는 단단한 사람”이라고 응수했다. 가디언은 “리조의 새 ‘루머스’ 시대는 그의 음악과 이야기로 대중문화를 장악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125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