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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임재범 대표곡 ‘너를 위해’ 다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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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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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CM이 임재범의 대표 명곡을 재해석한다. KCM은 오는 2월 2일 방구석 캐스팅 음원 ‘너를 위해’를 발매한다. 너를 위해는 2000년 발매된 임재범의 정규 4집 ‘스토리 오브 투 이어스(Story Of Two Years )’의 타이틀곡이자 영화 ‘동감’의 OST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다.
특히 KCM의 애절한 보이스와 웅장한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져 곡의 감정선을 이끌고, 폭발하듯 터져 나오는 가창력이 더해져 진정성 넘치는 곡을 완성했다. KCM은 붙잡고 싶지만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떠나주겠다는 화자의 간절한 마음을 담은 가사를 섬세한 표현력으로 완성해 내며 듣는 이들의 마음을 아릿하게 할 전망이라고. 앞서 KCM은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 '너를 위해' 무대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KCM은 2004년 데뷔앨범 ‘뷰티풀 마인드(Beautiful Mind)’로 데뷔했다. 지난해 MOM 투어 콘서트 ‘MSG워너비’, KCM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노트북’을 성료했다. 지난 14일에는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우리들(US)'를 발매하고 KCM표 발라드의 진수를 선보이는 중이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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